베트남 VGISC, PKI 및 평가인증 등 기술교육

베트남이 우리나라 PKI(공개키기반구조)와 평가인증 제도 벤치마킹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 원장 황중연)은 베트남정보보호원(VGISC)에 PKI 기술과 정보보호 제품 평가인증 업무를 총괄하는 평가인증센터 구축 기술을 전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05년 7월 양기관 간 ‘지식과 정보교류에 관한 의견교환서(LOI)’ 체결 후속조치로, 베트남은 우리나라 차관사업으로 평가인증센터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해 기술교육을 요청, KISA에서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베트남은 자국 평가인증센터 구축을 위해 KISA가 운영하고 있는 전자서명 인증관리센터와 보안성 평가제도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KISA는 베트남 차관사업을 우리나라가 유치할 수 있도록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차관사업 타당성 검토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했으며 3회에 걸친 기술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2007년 7월 25일
디지털 데일리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http://www.ddaily.co.kr/news/news_view.php?uid=27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