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 보도자료 PKI Forum 2007-04-09 키로깅부터 피싱까지…“온라인 PC보안의 패러다임이 바뀐다” 소프트포럼이 5일 개최한 클라이언트키퍼 시리즈 제품발표회에는 2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 새로운 기술이 적용된 온라인 PC보안 서비스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소프트포럼, 온라인 통합 PC보안 ‘클라이언트키퍼(ClientKeeper)’ 시리즈 첫 선 “온라인을 통한 개인정보 해킹, 이제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소프트포럼(www.softforum.com 대표 윤정수)이 온라인 통합PC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소프트포럼은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품발표회를 갖고, 기존 온라인 PC보안을 뛰어넘는 새로운 형식의 온라인 PC보안 솔루션 ‘클라이언트키퍼(ClientKeeper)’ 시리즈를 선보였다.   클라리언트키퍼 시리즈는 소프트포럼이 ‘온라인 PC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취지에서 의지를 갖고 개발한 것으로, 키로깅부터 피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지켜주는 통합 보안 서비스다. 회사 측은 “클라이언트키퍼는 금융기관, 공공기관, 포털사이트와 같은 개인PC 이용자의 접속이 많은 기업들이 해킹 등으로부터 정보와 자산을 보호하고 고객들이 안전하게 자사 서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PC를 지켜주는 B-to-B-to-C 형태의 통합 온라인 보안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품 발표회에서 소프트포럼은 지난해에 출시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는 키보드 보안을 비롯해 온라인 방화벽, 온라인 백신, 웹페이지 보안, 피싱 보안 영역의 제품들을 대거 소개했다. ◆패턴 분석으로 미래의 위협에도 대응책 마련= 특히 소프트포럼은 클라이언트키퍼 시리즈의 제품들이 기존의 각종 위협뿐만 아니라, 새로 등장한 위협들과 앞으로 예상되는 위협들에 능동적·지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온라인 PC보안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어 해킹 패턴 자체를 분석하고 경향을 파악해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면서, “개인이 특정 온라인 서버에 접속해 키보드로 정보를 입력하고 웹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매 순간, 이용자의 PC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해킹을 완벽하게 방지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품발표회에서 소프트포럼 전략사업부 김동우 컨설팅 팀장은 클라이언트키퍼의 차별점에 대해 “기존 온라인 보안 제품들이 가지고 있던 패턴을 벗어나 새로운 개념으로 접근하는 보안제품”이라는 점을 특별히 강조했다. 김동우 팀장은 “최근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피싱의 경우, 기존 보안제품들은 확보된 DB를 바탕으로 접속 불가능한 사이트임을 알려주는 블랙리스트 방식과 그 반대인 화이트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다”면서, “하지만 클라이언트키퍼는 이러한 DB 활용뿐만 아니라, 피싱 패턴을 분석하고 사용자가 열어보는 페이지의 콘텐츠까지 분석하는 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클라이언트키퍼는 국내 최초로 제3의 서버를 이용하는 공격을 막아주며, CVE 엔진 기반의 웹콘텐츠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세계 최초로 IE 변조 및 시스템 변조를 감시, 방지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비쿼터스 보안 선도업체로 도약” 선언 = 소프트포럼은 클라이언트키퍼 출시를 계기로 기존의 PKI, EAM 분야 외에 온라인 PC보안 분야에도 본격 힘을 싣게 된다. 우리은행, 대법원, 네이버 등 이미 자사 온라인 PC보안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차원이 다른 온라인 보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모바일 PKI 기술도 올해 안으로 상용화한다. “휴대전화에서도 공인인증서를 내려받아 인터넷뱅킹,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관련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소프트포럼 측은 “T-뱅킹, 트레이딩, T-커머스, 홈네트워크, 텔레메틱스, 로봇 등 유비쿼터스 보안 및 u-시티 보안 영역에서 활동을 본격 시작해 유비쿼터스 보안 전문기업으로 자리를 잡겠다”고 밝혔다. 2007/04/06 디지털데일리 김재철기자 mykoreaone@ddaily.co.kr http://www.ddaily.co.kr/news/?fn=view&article_num=22723 업로드 #1 20070406_22723_18.jpg (36,079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