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자료실 > 보도자료 PKI Forum 2006-12-19 [코스닥 ZONE] 암호화기술 독보적... 홈네트워크 영역까지 '공개키기반' 금융권서 큰 성과... 점유율 70% 키보드보안 솔루션 인터넷뱅킹 "더 안전하게" 암호인증보안 솔루션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윤정수)은 암호화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소프트포럼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공개키 기반(PKI) 암호화기술은 송수신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사용자를 인증하는 시스템으로 개인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차단하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특히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PKI 부문 금융권 시장에서 소프트포럼의 점유율이 70%에 달하는 사실만 봐도 소프트포럼의 PKI 기술력을 짐작케 한다. 통합인증관리 솔루션인 EAM(Extranet Access Management) 시장 점유율도 50%에 달해 소프트포럼은 명실공히 국내 대표적인 보안소프트웨어로 자리를 잡았다. 현재 국민은행, 시티은행 등 10개 주요 시중 은행, 22개 증권사, 삼성카드 등 총 100여개 금융권 고객과 정보통신부 등 공공 정부기관, 기타 주요 전자 상거래업체 등 500여개 기업들이 소프트포럼의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망을 이용한 결제금액이 오프라인 결제규모를 추월한 가운데 키보드보안에서도 월등한 기술력을 통해서 안정적인 인터넷뱅킹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키보드보안 솔루션은 키보드를 통해 입력되는 ID, 비밀번호 등 중요한 개인정보를 암호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솔루션이다. 특히 소프트포럼의 키보드보안 솔루션인 클라이언트키퍼(ClientKeeper)는 기존 키보드 해킹방지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키보드 해킹방지 프로그램을 공개키기반(PKI) 응용프로그램과 연계해 계좌비밀번호 등 주요금융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장점이 있다. 본격적인 유비쿼터스 시대를 맞아 소프트포럼은 TV뱅킹, TV트레이딩, TV커머스 등 홈 네트워크 보안솔루션도 소프트포럼의 영역이다. 이 가운데 디지털TV 암호인증솔루션은 홈 네트워크 전자상거래 서비스 이용시 고객이 입력한 정보를 이중으로 암호화하고 TV 수신기와 셋톱박스의 고유 식별번호를 확인하는 것으로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휴맥스 등이 생산하는 디지털TV용 셋톱박스에 소프트포럼의 보안 솔루션이 이미 탑재돼 공급되고 있다. T-트레이딩, T-뱅킹 서비스 역시 삼성증권, 우리은행, 농협 등에 제공했다. T-커머스 부문에서는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와 셋톱박스용 암복호 모듈에 대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CJ케이블넷ㆍ한국디지털케이블미디어센터(KDMC)ㆍ큐릭스ㆍC&M 등과 솔루션 공급 계약을 추진 중이다. 소프트포럼은 이밖에 최근 신규 소프트웨어 시장 진출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USB 암호토큰, 실시간백업솔루션(CDP), 내부자정보유출방지솔루션 시장이 그것으로 인터넷 보안업체인 세이프넷(SafeNet)의 USB 암호 토큰 `아이키(iKey)'제품에도 암호인증솔루션을 탑재했다. 일명 `암호 토큰'으로 불리는 인증용 USB는 각종 PC해킹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어 기업은 물론 개인간의 전자상거래에서도 강력한 보안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 미국 팔콘스토어코리아의 실시간 백업솔루션인 CDP의 총판 사업도 신규 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CDP 시장은 아직 초기단계지만 대규모 윈도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나 금융권, 공공기관, 통신업체들을 중심으로 CDP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사업 외에도 2003년부터 소프트포럼이 진행해온 해외 사업도 눈여겨볼만 하다. 소프트포럼은 PKI과 응용솔루션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해 싱가포르, 홍콩 등 동남아에서 한국의 PKI 공인인증시스템 벤치마킹 붐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소프트포럼은 HSBC의 미국과 홍콩지점, 중국은행의 홍콩지점, 말레이시아의 서던뱅크, 도이체방크 싱가포르지점, 인도네시아은행은 물론 카자흐스탄의 전자복권 프로젝트에도 암호인증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가운데 홍콩과 싱가포르는 세계적인 은행들의 IT센터들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성장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평가다. 오라클, IBM, 비자 등 해외 유수의 IT 업체들도 소프트포럼의 기술력을 인증한 뒤 기술 제휴를 하고 있다. 이같은 해외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4월 설립한 소프트포럼 미국법인은 지난 14일 BAI전시회에서 제큐어PKI와 클라이언트보안솔루션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어냈다. 지난 3년동안 해외 시장진출로 올린 매출은 25억원으로,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도 10여건에 달해 해외 사업도 순조로운 편이다. 해외시장은 일단 거래선을 확보하면 시스템 증설 및 새 응용제품 도입 등으로 꾸준한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소프트포럼은 지난 1월 1일 LCD장비업체인 두레테크와 합병,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아우르는 사업 다각화에도 성공했다. LCD사업부는 8세대 이상 LCD 생산라인까지 제작할 수 있는 안산 LCD 장비 생산공장을 준공, 고부가가치 제품의 개발, 생산에 집중하고 있다. LCD사업부는 올해 상반기에만 약 246억원의 공급계약을 맺는 등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중형 반자동 COG 장비를 대만업체에 납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부가가치가 높은 COG(Chip On Glass) 및 TAB(Tape Automated Bonding), TCP(Tape Carrier Package) 본딩 분야에 투자가 계획돼 있다. 소프트포럼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액이 4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88억원보다 470% 증가했다. 3분기 누계 영업이익이 40억원, 경상이익 25억원, 당기순익 31억원 등 경영전반에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T-뱅킹, T-트레이딩, T-커머스 등의 홈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USB 암호토큰, 실시간백업솔루션(CDP) 등에 신규 소프트웨어 사업에 진출해 사업 기반을 넓히고 상반기까지 LCD 장비분야에서 거둔 성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문게재일자 2006/12/04 허정화기자@디지털타임스(nikah@)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06120402011460704005